정가은 / 사진 = KBS 엔터테인 유튜브 채널 캡처
정가은 / 사진 = KBS 엔터테인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정가은이 과거 고속도로에서 6살 딸의 응급 질식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25일 정가은은 KBS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배우 장윤정, 황신혜와 함께 육아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촬영 중 딸에게 사과 알레르기 때문에 숨이 안 쉬어진다는 전화를 받고 머리가 새하얘졌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황신혜가 "너희는 그런 경험해본 적 없냐"고 묻자 정가은은 "전 알레르기는 아닌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은 "고속도로 운전을 하던 중 옆에 앉아 있던 딸 서윤이가 알사탕을 먹다가 목에 걸렸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가은은 "(아이가) 콜록콜록하는데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울 수는 없지 않느냐"며 "운전하며 서윤이 등을 계속 두드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갓길이 나와서 세우고 애를 막 때렸다. 하늘이 정말 파래지더라"며 "그 이후로 알사탕을 절대 안 준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득녀했지만 2년만에 이혼했다. 그는 현재 9년차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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