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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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35)과 문상민(27)이 청춘 멜로의 눈부신 감성과 현실 공감을 오가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하지영'에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의 주인공 고아성, 문상민이 출연해 작품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연애관, 사랑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

최근 극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고아성과 문상민은 27cm의 설레는 키 차이로 등장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문상민은 극장 출입문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매김한 문상민은 "'파반느'를 통해 '문상민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는 반응을 기대한다"라며 "좋은 징조가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촬영하면서 느낀 감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아성은 "극 중 미정과 경록은 서로를 경계하며 시작하는 관계. 처음에 너무 빨리 친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부러 거리를 뒀다"고 털어놨다. 문상민은 "관계가 좁혀지는 순간, 이게 경록으로서 좋은 건지 문상민으로서 좋은 건지 헷갈릴 정도로 설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하지영' 캡처
사진='유튜브 하지영' 캡처
고아성 역시 "작품에 과몰입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 가면 (문상민의) 큰 키의 잔상이 계속 남는다. '내가 진짜 사랑에 빠졌나?'라고 생각할 만큼 연애를 한 시절처럼 촬영이 진하게 지나간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라라랜드', '비포 선라이즈', '봄날은 간다', '건축학개론' 등 대표 멜로 영화 상황극 테스트에 참여했다. 오래된 연인을 우연히 다시 만나는 '라라랜드'의 상황에 고아성은 "다음 생에 보자"라며 쿨한 선택을, 문상민은 "더 예뻐졌다"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보여줬다.

'파반느'의 핵심 명제인 "사랑은 오해다"를 주제로 진행된 연애 상담 코너에서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개됐다. 입대를 앞두고 여자친구를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문상민은 "헤어지자는 선택이 정말 상대를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더 잘해주면 되지 않을까"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반면 고아성은 "동반입대?"라고 엉뚱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고아성은 "즐겨보는 유튜브에 출연해 믿기지 않는다. '파반느'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 또 나오고 싶다"라고 전했고, 문상민 역시 "'파반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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