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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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으로 분한다.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26일 출연진 하정우-임수정-김준한-정수정-심은경의 5인 5색 아우라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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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의 중심에 선 다섯 인물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건물주' 속 인물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위태로운 선택을 이어가게 된다.

먼저 모두가 염원하는 건물주가 됐지만 벼랑 끝으로 몰리는 기수종은 아슬아슬 불안이 서린 얼굴을 하고 있다. 그가 건물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절박하게 내달릴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선(임수정 분)은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남편 기수종을 지켜보며 무언가 결심을 한 듯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의 캐릭터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위기에 처한 친구 기수종에게 손을 건네는 민활성(김준한 분)은 야망과 확신에 찬 눈빛으로 자신의 계획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민활성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은 날 선 눈빛을 하고 있어 부잣집 외동딸로 밝게 자라온 그녀에게 어떤 파란만장한 일이 생긴 것인지 긴장감을 더한다.

'건물주'는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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