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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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혼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에서 발달장애 청춘들의 로맨스를 돕는 상담소장으로 변신한다.

오늘 3월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를 그린다. 연예계 대표 잉꼬로 정평이 난 14년 차 부부 이효리, 이상순이 사랑을 꿈꾸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로맨스를 도울 상담소장으로 나서,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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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몽글상담소'의 론칭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몽글 상담소' 출연 계기에 대해 "일단 고혜린 PD의 전작들을 좋아했고, 진심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피디라는 생각을 해서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와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고 전했다.

이상순 역시 "취지가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어쩌면 민감할 수도 있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다룬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발달장애 청년들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마치 연애 프로그램 보듯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효리, 이상순은 가급적 많은 분들이 '몽글상담소'를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있는 그대로 청춘들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청년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에너지에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몽글상담소'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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