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지선은 채널 '엄쑈'를 통해 출연해 막둥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최근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반려견 '멈무'를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지선은 "딸이 사춘기가 오고 방에 들어가면 거의 안 나오는 단계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딸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우연히 만난 신동엽과 아내 선혜윤 PD를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지선은 "신동엽 씨 아내에게 '(딸이) 사춘기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최고의 비법이 있다' 하더라. 물어보니 '강아지를 키워라' 하더라. '강아지를 키우면 애가 방에서 나온다'고 말했다"고 조언했다고.
"우리 큰 애는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했다"며 "강아지 털 알레르기 있고, 동물을 안 좋아한다"고 딸도 반대했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그래서 케이지를 설치해서 '네가 있으면 케이지에 집어넣겠다'고 약속했다"고 딸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선 PD는 자녀가 선화예중·고를 거쳐 서울대에 진학하기까지, 치열한 입시 전략보다 반려견을 통한 '정서 관리'에 힘썼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자녀를 '서울대 보낸 엄마'의 조언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서울대 보낸 엄마의 비결이 뜻밖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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