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궤도 / 사진 =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유튜버 궤도 / 사진 =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과학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궤소리 멈춰! 과학으로 술자리 접수한 궤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궤도는 "너무 공부만 했다. 모범생의 교과서였다"며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궤도는 "많이 맞았다. 너무 맞기만 해서 남을 때릴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괴롭힘의 이유에 대해 "보통 이유는 없다"며 "부모가 자녀에게 개입하지 않는 걸 알면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고립된 아이를 타깃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궤도는 "부모님이 학교에 온다는 것 자체가 나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해서 그냥 맞고 넘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생각해도 얄미웠을 것 같다. 한 과목 빵점을 맞았는데도 전교 1등을 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저는 학교폭력 가해 이슈가 아예 없다"며 "물어본 것 외에 장황한 설명을 덧붙이는 '과학폭'은 좀 (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창립 멤버로 현재 136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대표 유튜버다. 그는 2023년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준우승에 올라 얼굴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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