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궤소리 멈춰! 과학으로 술자리 접수한 궤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두고 모범생 시절 일탈 해프닝에 대해 털어놨다.
뮤지가 "10대 때부터 20대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탈이 뭐냐"고 묻자 궤도는 "아예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하고 돌연 말을 바꿔 "초등학교 때 창문 깬 적 한 번 있다"고 고백했다.
궤도는 "아래쪽 진영에 서서 위쪽으로 돌을 던지다 갑자기 위에서 쨍그랑하는 소리가 났다. 아저씨가 나와서 '어떤 놈이 그랬어'라고 하자마자 아이들은 다 도망가고 저 혼자 딱 서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조지 워싱턴 전기를 너무 감명 깊게 읽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해 '제가 던졌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패널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궤도는 "아저씨가 제 멱살을 들어올려서 '너 집이 어디야? 가자'고 한 뒤 끌려갔다"며 "놀란 아버지는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관련된 모든 걸 다 물어줄테니까 일단 진정하시라. 그리고 애를 왜 잡아서 오냐'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후에 아버지는 '잘했다. 네가 너무 이상한 짓을 안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셨다"고 전해 패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궤도는 청문 우주학을 전공해 전 청와대 정책 자문 위원을 지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며 약 136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그는 2023년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에 출연해 '과학 광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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