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최강록 / 사진 = 침착맨 유튜브 채널 캡처
침착맨, 최강록 / 사진 = 침착맨 유튜브 채널 캡처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최강록 셰프가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을 만나 학창시절 드러머를 꿈꿨다는 의외의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지독하게 숨 막히는 최강록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최강록의 과거 행보가 담긴 문서를 함께 읽으며 이에 부연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침착맨은 "'한 치 앞도 예상 안 되는 최강록의 삶'을 한 번 쭉 읽어보겠다"며 드러머가 꿈이었고 고등학교 밴드부 드럼 담당이었다는 최강록의 이력에 주목했다. "밴드부 드럼 담당 맞았냐"는 그의 질문에 최강록은 "아니다. 드럼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컴퓨터 음악을 하고자 비트 찍는 법을 배우려 학원도 등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대학가요제' 출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그래서 (대학가요제) 준비를 했냐"고 물었고 최강록은 "실제로 비트를 찍었다. 드럼 학원에 등록하고 학교 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답해 당시 드럼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앞서, 최강록은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고 (故) 신해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그는 대학시절 요리가 아닌 음악에 심취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강록은 음악입시에 실패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합격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요리를 공부했다. 그는 2012년 CJ ENM 예능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참가해 우승을 거두며 얼굴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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