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7화에서는 일일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한 LG 트윈스의 에이스 듀오 임찬규와 이정용이 팬들을 직접 맞이하는 영업 현장이 그려졌다. 우승 투수다운 탄탄한 전완근으로 기세 좋게 주방을 접수한 두 사람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영업 시작과 동시에 밀려드는 주문 폭주에 혼비백산하며 진땀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경기장의 위풍당당함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자타공인 LG 트윈스 열혈 팬 최강창민과 정호영 셰프의 기습 방문은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예리한 관찰력을 뽐낸 최강창민과 전문가의 눈으로 주방을 매섭게 감시한 정호영 셰프의 압박에 임찬규는 "엄마가 감시하는 기분"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두 에이스가 식은땀을 흘리며 선보인 아찔한 티키타카는 안방극장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7화 말미 공개된 8화 예고편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LG 트윈스의 차명석 단장이 깜짝 등판해 "생각하면 할수록 괘씸한데"라며 임찬규의 실체 폭로를 선언하는가 하면, 임찬규가 차 단장의 머리를 뿅망치로 때리는 하극상(?) 현장까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야구기인 임찬규' 최종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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