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더러 돼지라 안 놀아주니 와장창 빼려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수진이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채 25살 딸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자막을 통해 '찌면 안 놀아주는 25살 딸램 땜시 맨날 몸무게 재는 58살'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진은 군살 없는 각선미와 탄탄한 몸매를 보여줬으며, 체중은 47.7kg으로 표시됐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1월 치과 폐업 사실과 생활고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인 거 알아요?"라며 "58살에 망해 버스 탄다.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수진은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며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땅 속으로 꺼져버렸다"고 속내를 털아놨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치과대학 출신이다.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해 왔으나 2023년 4월부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호소, 이듬해 5월에 "스토커 때문에 폐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수진은 두 번의 이혼 후 슬하의 2002년생 딸 한 명을 키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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