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솔로 민박에 모인 남녀들이 평범함을 거부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이력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0기_모두를 놀라게 한 '나만 해 본 특이한 경험' 썰 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30기 출연진들이 공용 거실에 모여 '나만 해 본 특이한 경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문을 연 영숙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자전거로 100km 이상을 주행하며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해군사관학교 출신 영호는 재학 시절 6개월간 16개국을 항해하며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상철은 "다들 너무 멋있는 이야기만 한다"라며 주저하더니 "과거 술에 취해 버스 종점까지 갔다가 버스 기사와 아침으로 팥칼국수를 먹고 귀가했다"라는 엉뚱한 일화를 털어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긴장감과 웃음이 교차하는 폭로도 이어졌다. 영철은 스무 살 무렵 공부가 하기 싫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영철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어린 마음에 나가서 놀고 싶어 학교를 빠져나오다 다친 것"이라고 해명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광수 또한 신입사원 시절 상품권 10만 원을 받기 위해 수천 명의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과거를 회상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에 영식은 "우리 기수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 직접 사회를 보겠다"라고 약속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성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도 빛을 발했다. 복싱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며 14전 10승의 전적을 보유한 순자는 "연애에 몰입하는 체력이 운동 체력보다 더 힘들다"라고 고백하며 "사랑을 찾는 것보다 시합을 뛰는 게 차라리 쉽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순자가 상대를 TKO 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히자 변호사인 영식은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이 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광수는 강인한 면모를 지닌 순자에게 "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여성을 좋아한다"라며 호감을 표시했고 정숙까지 "업어치기를 한 번 보여주겠다"라고 거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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