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채널 '최민호 MINHO'에는 '올림픽 MVP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호는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식당에 앉아 게스트를 기다렸다. 그는 "저희가 아주 특별한 게스트 두 분을 뵈려고 했는데 그중 한 분이 급작스럽게 몸이 안 좋다고 하셔서 남은 한 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를 표했다.
김길리가 식당에 들어오자 민호는 "바쁜데 (출연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여자 1500m 결승 경기를 치룬 다음날 민호와 만난 김길리는 "잠은 좀 잤냐"는 질문에 "거의 못 잤다. 어제 되게 늦게 들어왔다"며 바쁜 근황을 알렸다.
특히, 영상에서 김길리는 11일 진행된 혼성계주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을 회상했다. "혼성 계주 때 가슴이 철렁했다"는 민호의 말에 김길리는 "넘어질 때 무섭다"며 "그런 충격을 너무 오랜만에 받아서 갈비뼈가 부러진 줄 알았다"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이어 "'내 올림픽은 끝나는 건가봐'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한편, 김길리는 21일 2025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선에서 '여제' 최민정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밖에도 김길리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 2개, 동 1개를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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