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이수륜
칵스 이수륜
밴드 칵스 출신 이수륜이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이수륜이 2021년~2022년께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다. 진단 당시 3기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수륜은 치료를 이어온 끝에 현재 관해(remission) 상태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병행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관해는 암 증상이 사라지거나 크게 줄어든 상태를 뜻하는 의학 용어로, 일정 기간 재발 여부를 지켜본 뒤 완치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수륜은 완치 판정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수륜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건강이 호전되면서 광고 음악 제작 및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프로듀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륜이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칵스는 2008년 말 결성된 대한민국 록 밴드다.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2011년 데뷔 앨범 '액세스 오케이'는 미국 MTV IGGY '올해 최고의 데뷔 앨범' 4위에 올랐고, 이후 Mnet '20's Choice' 밴드 뮤직상, 가온차트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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