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브라질 영부인과 만난 자리에서 BTS 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방한 중인 브라질 영부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서울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백종원과 단독 만찬 자리 영상을 게시했다.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는 백종원 대표와 진의 SNS 계정을 언급하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브라질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글을 적었다.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브라질 영부인과 백종원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진이 사인한 굿즈를 선물로 전달했다. 백종원은 "이 자리에 저와 친한 BTS 진이 함께 오고 싶어 했지만 함께 오지 못해서 섭섭해 했다"며 "진이 직접 만든 술에 사인을 해서 여사님께 전달해 달라고 했다"면서 선물을 건넸다. 해당 주류는 진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브라질에 계신 많은 분이 한국을 좋아하시고, 특히 BTS 진 많이 응원한다더라. 감사하다.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과 브라질 영부인의 만남은 영부인 측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K-소스를 기반으로 한 한식 메뉴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브라질 현지에서의 한식 보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리에서 잔자 여사는 '민간이 이끄는 문화외교'를 강조하며 백종원을 오는 10월 브라질로 공식 초청했고, 백종원은 즉석에서 수락했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