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설리 / 사진 = 최건희 SNS
고(故) 설리 / 사진 = 최건희 SNS
그룹 f(x)(이하 에프엑스) 출신 배우 고(故) 설리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설리의 둘째 오빠 최건희는 자신의 SNS에 "웃는 얼굴을 하고 왜 그리 슬피 우느냐"는 짧은 글과 함께 설리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설리는 실내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애써 미소 지었다. 누리꾼들은 "진리 언니 보고 싶어요", "설리가 그리워요" 등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최건희는 2018년 예능 '진리상점'에 설리와 함께 출연해 두터운 남매애를 자랑한 바 있다. 방송에서 최건희는 설리를 만나기 위해 전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왔고, 설리는 오빠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설리는 어떤 존재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과 루머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며 2014년 7월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알렸으나 2019년 10월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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