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MBN 교양 '특종세상'에는 고(故) 이순재의 봉안당을 찾은 배우 임현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선배님 장례식 때 들어가지 못했다"며 "선배님 돌아가신 것이 실감 나지 않고 거기서 주저앉아서 통곡할까 봐 들어가지 못했다"고 슬퍼했다. 그는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임현식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함께 했던 '일용이' 박은수와 만났다. 박은수는 "(임현식이) 몸이 안 좋다는 얘길 누구한테 몇 번 들었다"며 "'임현식 씨 그러면 안 되는데' 생각을 몇 번 했다, '혼자 살면서 몸이라도 건강해야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은수는 "이제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도 다 돌아가시려고 하고 (몸도) 안 좋고 지금 최불암 선배님도 안 좋다, 하여튼 선배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다"라며 "그런 거 보면 이건 좀 어떻게 봐야 하나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은수는 임현식과 80세로 동갑이다. 1969년 MBC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전원일기'를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부동산 사기, 영화 제작 투자 사기, 인테리어 비용 미지급 등 여러 사건 그리고 2010년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배우 생활을 마감했다. 2021년에는 지인 돼지농장에서 일당 10만원을 받고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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