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셰프와 사냥꾼'에서는 필리핀 코론에서의 사냥감 7종과 함께 첫 번째 사냥 결과가 공개된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여정을 마친 멤버들은 두 번째 사냥터인 필리핀 코론으로 이동해 정비 후 새로운 사냥을 시작한다. 해변을 배경으로 꾸린 새 베이스캠프는 탁 트인 전망과 널찍한 야외 주방, 모래 화덕까지 갖춰 멤버들의 눈길을 끌고, 업그레이드된 공간에서 에드워드 리가 어떤 야생 요리를 완성할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사냥에는 필리핀의 깊은 야생을 지켜온 사냥 부족 딱바누아족이 특급 조력자로 나서며 작전의 깊이를 더한다. 이에 더해 요리 거장의 본분을 잠시 내려놓고 사냥꾼으로 거듭나려는 에드워드 리의 집념도 폭발한다. 그는 실전 사냥에 앞서 직접 사냥 그물에 잡혀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셀프 시뮬레이션으로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열정을 보인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리더 추성훈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첫 번째 실전 사냥에 나선다. 정글 속 엉킨 덩굴을 헤치며 사냥감의 흔적을 쫓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이어지고, 발소리조차 허용되지 않는 정적 속에서 마침내 정체불명의 실루엣이 포착된다. 과연 그 실루엣의 정체가 야생 염소가 맞을지, 멤버들의 첫 사냥 결과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셰프와 사냥꾼'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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