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밥상의 발견'
사진 = MBC '밥상의 발견'
'흑백요리사2' 선재 스님의 뜻밖의 손맛 비결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MBC '밥상의 발견'에 출연했던 선재스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장근석은 선재스님에게 "원래부터 손맛을 타고나신 것이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선재스님은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며 집안 내력을 공개했던 것.

이날 방송은 '나를 위해 비우는 밥상'을 주제로 배우 장근석과 셰프 군단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가 선재 스님에게 두부김밥, 연근 수제비, 고추장 버섯 무침 등의 요리를 배웠다.

선재스님은 "제가 전주 이씨 효령대군 후손이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손맛 비결 드러났다…"상상도 못한 집안 배경"
이어 선재스님은 '손맛 비결'에 대해 "친할머니, 외할머니가 수라간 궁녀였다. 개회가 때 나와서 결혼해서 사돈을 맺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피에 손맛이 흐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커뮤니티 댓글에는 "스님 나이가 70대라는 게 집안 내력보다 충격적이다", "확률적으로 기적 같은 일 아니냐" 등 놀라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선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은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 열풍과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선재스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요리 실력을 넘어 한국 전통 식문화의 뿌리 깊은 서사를 보여주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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