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연수 유튜브 채널에는 'LA 게티빌라 반나절 관광 / 바닷가 하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연수는 "비행기 값이 비싸서 온 김에 한 달 있을 예정"이라면서 "관광객 모드로 미국 구경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장소를 갈수록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깨닫고, 많이 알게 될수록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갈 곳이 얼마나 않은지,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관광 후 오연수는 "저녁밥 해주러 집으로 돌아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구와 하이킹하며 그는 "애들 학교 다닐 때는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는 여유롭게 다닐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 당시에는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 갔으면 했는데 이제 대학생, 성인, 군대까지 다녀온 아이지만 그날을 하루하루 추억하며 산다. 육아하는 분들은 나중에 그걸 느낄 거다. 하루하루가 너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는 날이 있잖냐. 나중에는 그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해 바람으로 오연수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남보다 나 자신을 생각하고 아끼며, 하고 싶었던 것 하면서 살고 싶다.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수는 앞서 "둘째 아들이 밥을 통 못 먹어서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같이 있어 주려고 왔다"고 미국행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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