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은경 SNS
사진=최은경 SNS
방송인 최은경이 지난해 약 13년간 진행하던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강제 하차당한 가운데, 뮤지컬 작품을 향한 고민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최은경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부운, 이 할머니 누구니 놀라셨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은경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10주년 공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는 "삶은 참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기뻐서 놀라고, 두려워서 놀라고, 내 무능함에 놀라고, 내 무모함에 놀란다"며 "요 몇 달은 머릿속에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가득 차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 하는 일이라 어딜 봐야 하는지도 모르고, 어디에 서야 하는지도 몰랐다. 용어도, 무대 연기도 몰랐는데 하나하나 알려주신 분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며 "지난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열심히 공연하고 있다"고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최은경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서 극 중 '순임' 역을 맡았다. '순임'은 남자 주인공 동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슈퍼마켓 주인으로, 작품 속에서 따뜻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사진=최은경 SNS
사진=최은경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