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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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걸그룹 출신 리더, 30세 송채아가 최근 쇼호스트로 인생 2막을 연 사연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그룹 '러스티'의 전 멤버 송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송채아는 "'러스티' 하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송채아다.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며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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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7명까지 함께 살아봤다며 송채아는 "숙소 생활할 때는 바선생이라고 하죠. 나오는데도 살았고, 쓰레기장 옆에서 살았다"며 애써 웃어 보였고, "지금은 호텔이죠. 호텔"이라며 현재 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또 출근 전 메이크업을 하며 인터뷰를 이어간 그는 "숨만 쉬어도 회사에서 혼나고, '빚쟁이'라고 불렸다. 수익도 제가 받아야 될 돈에 10%도 못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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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것은 코로나 시기에 행사가 없어져 회사에서 인터넷 방송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사실 회사 대표님한테 예쁨을 받고 싶어서 시키는 건 다 했다. 처음에는 너무 싫었지만 말이 달라진 게 '돈을 벌어와라'라고 했다. 이상한 그런 걸 한 건 아니지만 아이돌이 하고 싶었지만 그런 걸 시켰다"며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20대를 '인생 공부'라는 말로 갈음한 송채아는 이제 각종 아르바이트와 쇼호스트 업무를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고.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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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아는 "30대 초반에 아무것도 이룬 게 없었다. 자꾸 남들하고 비교하게 되고, 조급하게 마음먹으면 될 것도 안 되는 것 같아서 '내 갈 길만 가자' 이게 목표다"며 쇼호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공부한 노트도 공개했다.

빼곡히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공부한 글자로 채워져있었고, 실제로 쇼호스트로 활약한 라이브 방송도 공개했다. 쇼호스토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걸그룹이었던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전문적인 방송인처럼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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