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15년간 군만두만 먹인 유지태님께 군만두를 먹여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쯔양과 유지태는 "처음 뵙겠습니다" 인사 이후 서로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쯔양은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최민식 분)로 분해 복수극을 예고했지만, 유지태를 보는 순간 무장해제 됐다.
군만두를 주문하자, 유지태는 "군만두보다 물만두를 좋아한다. 군만두는 기름기가 많아서"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화면에는 최민식 사진과 함께 "내 건강은.."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올해 28년 차 배우인 유재태는 "영화 좋아하고 사랑한다. 연기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악역에 대해 그는 "사람을 해하는 악역은 악역이지만. 작품에서 인생이 투영됐을 때 영화의 입체감이 비로소 깊어진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유지태는 '왕과 사는 남자' 엔딩 장면을 스포했다. 그는 "끝에 단종이 물가에서 물장난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 박지훈이 하는 모습을 감독이 보고 현장에서 바뀐 거다. 감독님 장점이 잘 산 영화"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지태는 회전 초밥집에서 130그릇 먹는 쯔양에게 "다음에 초밥 먹자. 사주겠다"고 말했다가 "아"라고 후회해 웃음 짓게 했다. 쯔양은 "저한테 밥 사준다는 분들이 흔치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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