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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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딩크족으로 살려고 했던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 특집으로 윤정수-원진서, 배기성-이은비, 심현섭-정영림 부부가 천년의 도시 경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세 부부는 돌 할매 공원에 도착했다. 마을 이장이 "한 할아버지가 소원 빌고 60세 아들을 봤다"고 전하자, 황보라는 "우리 시아버지도 뭐.. 아들이 있다. 죄송하다"며 만 75세에 셋째 아들 득남한 김용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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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중인 정영림은 16년 일한 학원도 그만두고, 배아 이식 마치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그는 "아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나이가 있어서 시간이 없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영림이도 지금 배가 주사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안쓰럽고 미안하더라. 자연 임신이 안 돼서 그런 거니까 솔직히 내 탓이 많다"고 미안함을 내비쳤다. 배기성은 "형수님은 그것까지 인정하고 결혼한 거다. 니 탓 내 탓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솔직히 아이 갖지 말자고 했다"고 고백한 심현섭은 "올해 아이를 낳아도 아이가 13살 때 내가 칠순이다. 우리 아버지가 나 중1 때 돌아가셔서 트라우마가 있다. 그런데 내가 먼저 죽어도 아이가 있으면 아내가 덜 심심하겠더라"며 생각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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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이, 몸 불편한 어머니와 살았던 윤정수는 "그냥 살아진다. 자식을 낳아 놓고 키울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면 된다"면서 "아이가 생기면 예뻐해 주면 되고, 없으면 둘이 행복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영림이 하혈 소식을 알려 촬영이 중단됐다. 시험관 시술 중이라 피 비침에 불안함을 내비친 그는 "4일 배양해서 지금이 10일 차가 됐는데 피 비침이 있다"며 전문의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의사는 "출혈만 아니면 된다"고 설명했다.

정영림이 "착상혈이 나오기도 한다더라. 아기가 잘 붙었다는 의미인데 아직 모른다"고 전하자, 생리대를 사러 뛰어갔던 심현섭은 "착상혈이면 좋은 건가?"라면서도 아내를 걱정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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