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스프링 피버' 캡처
사진 = tvN '스프링 피버' 캡처
이주빈과 안보현이 비밀 연애 현장을 배정남에게 들키며 이를 무마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2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극본 김아정)6회에서는 길거리에서 포옹을 나누던 윤봄(이주빈 분)과 선재규(안보현 분)가 정진혁(배정남 분)에게 목격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봄과 선재규의 관계를 추궁하는 정진혁 앞에서 윤봄은 자비를 베풀어 달라며 간절히 애원했고 선재규 역시 무릎까지 꿇으며 비밀을 지켜준다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정진혁은 이를 기회 삼아 윤봄에게는 특정 사무장에 대한 정보 수집을 지시했고, 선재규에게는 주짓수 대결에서 자신에게 패배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은밀한 거래를 성사시켰다.
사진 = tvN '스프링 피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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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재규는 정진혁과의 대결에서 일부러 패배하며 약속을 지켰고 이를 우연히 본 서혜숙(진경 분)은 정진혁의 실력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소동이 지나간 후 홀로 산책에 나선 윤봄은 곁에 없는 선재규를 향한 그리움에 잠겼다. 윤봄은 선재규가 건넸던 선물을 바라보며 그가 남긴 다정한 당부를 떠올렸고, 상자 안에 향수나 편지 혹은 반지가 들어있을지 궁금해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봄은 선물을 뜯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서도 만난 지 며칠 되지 않아 벌써 나약해지면 안 된다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선재규를 향한 마음이 깊어가는 가운데, 정진혁과의 거래로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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