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기준 차은우의 사과문은 그를 지지하는 해외 팬들의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이들은 고개를 숙인 차은우를 향해 "우리는 당신을 믿고 항상 지지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니 부끄럽게 고개 숙이지 말아줘", "우리가 너와 함께 있으니 강해지고 계속 싸워라", "난 항상 너를 응원할 거야. 건강 잘 챙기길", "우리가 여기서 기다릴게"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1400억 판빙빙, 540억 정솽, 240억 호날두에 이어 차은우가 약 200억 원으로 탈세 연예인 세계 6위를 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들은 차은우를 지지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의 실질 과세 대상 여부가 핵심 쟁점"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기에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차은우는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해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황이다.
의혹 나흘 뒤인 지난 26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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