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주목받은 셰프 임성근이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방송가에서 사실상 활동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 방송 활동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새롭게 준비 중인 식당 사업을 두고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성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했다. 그는 10년간 세 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히며 "숨기고 싶은 과거였지만, 더 많은 분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랐다"고 고백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다.
논란 이후 임성근의 방송 활동은 급격히 위축됐다. 이미 촬영을 마친 홈쇼핑 사전 녹화분을 제외하면 추가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출연이 예정돼 있던 JTBC '아는 형님', MBC '놀면 뭐하니?'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도 잇따라 취소됐다. 방송가 전반에서도 논란을 의식해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임성근이 사과 방송을 예고했지만, 신뢰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방송가에서는 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임성근의 요식업 행보에 대해서는 비교적 다른 분석도 나온다. 그는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경기 파주 심학산 인근에 식당 오픈을 준비해왔으며, SNS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현재는 거의 완공 단계로, 2~3월 중 개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논란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다. 방송 활동에는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파주 식당 역시 논란의 연장선에서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 임성근이 새롭게 문을 열 식당에 대중의 차가운 시선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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