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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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18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17일 황신혜 유튜브 채널에는 '맥스와 함께했던 18년의 시간ㅣ꼭 다시 만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신혜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 전할 말이 있다. SNS로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 18년 함께한 가족 맥스가 1월 2일 먼 여행을 떠났다"면서 반려견을 떠나보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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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반려견 맥스와 함께한 추억과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황신혜는 힘겨워하는 맥스에게 "고맙고 사랑했다. 편하게 가. 가도 돼. 우리 맥스 안 잊을게. 듣고 있지? 사랑해. 우리 곁에서 오래 머물러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진이는 "겁은 많았지만, 누구보다 용감했고 작은 몸으로 나를 참 많이 지켜준 고마운 친구. 그 어떤 존재보다도 나에게는 가장 큰 존재로 위로와 행복을 나눠줬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다"면서 "초등학생이던 나에게 와주고 열여덟 해를 함께하며 같이 자라면서 늘 든든히 나의 수호천사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렇게 큰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깊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그때는 내가 먼저 달려가 너를 더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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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를 떠나보낸 두 사람은 "우리가 함께 만든 예쁜 기억들, 웃으면서 고맙게 소중히 오래 품겠다. 영원히 사랑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맥스 유품 정리하다 보니 좋아하던 식사들이 많이 남았더라. 맥스 친구들 먹으라고 나누려 한다"며 반려견 미용하던 가게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맥스와 비슷한 강아지를 본 이진이는 "뒤통수가 똑같다. 안고 있으면 맥스 안은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황신혜 또한 강아지를 안고 맥스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아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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