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 캡처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태진이 가슴 찡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손태진이 새 편셰프로 출연했다.

손태진은 어머니와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손태진 어머니 진숙 씨는 "오늘은 엄마하고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거다. 엄마한테 행복한 시간"이라며 미소 지었다.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손태진, 3일 만에 세상 떠난 친누나 있었다…"생사 확률 50%" 손태진도 위중했던 상황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 캡처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 캡처
해외에서 거주한 손태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온 지 이제 한 달 됐다고 한다. 그 사이 손태진은 너무 바쁜 나머지 부모님과 겨우 2번 식사했다고. 어머니는 "너 얼굴 10~15분 보는 게 전부일 때가 많다. 생일날도 엄마가 음식 다 해놨는데, 너가 밤까지 못 오지 않았나"라며 속상해했다. 손태진도 "심지어 (부모님과 집이) 같은 건물에 있는데"라며 공감했다.

어머니는 "엄마가 너 때문에 걱정할 때 네 아빠한테 얘기하면 아빠는 '난 태진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한다"고 했다. 알고 보니 손태진 형과 손태진 사이에 여자 형제가 있었던 것. 어머니는 "태민이(첫째)와 태진이(막내) 사이에 제가 여자아이를 낳았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3일째 되는 날 저희 곁을 떠났다. 그러고 나서 태어난 아이가 태진이다. 태진이가 태어났을 땐 둘째보다 상태가 더 위험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이들이 태어나면 숨 쉴 수 있게 폐기능이 열려야 한다고 한다. 배 안에 있을 때는 건강했는데 태어나서 아이가 숨을 잘 못 쉬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의사는 "생사 확률 50%"라고 했다고. 어머니는 "위험하고도 어려운 시간이었다. 둘째를 똑같이 잃어서 이 아이도 그렇게 되면 어떡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다행히 손태진은 잘 먹고 잘 노는 씩씩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했다고. 어머니는 "우리 곁에 와준 것만으로도 사랑스럽고 고맙다. 남편은 '숨만 쉬어도 고맙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인큐베이터에서 있는 2주 동안 아버지가 곁을 떠나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셨다고 하더라"며 "그만큼 저를 귀하게 키워주셨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