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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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불린 A 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박나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박나래가 지난해 12월 16일 영상으로 최종 입장을 밝히기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주사 이모' A 씨를 둘러싼 상황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A 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과거 한 성형외과에서 A 씨를 처음 알게 됐으며, 스스로 의사라고 소개해 의심 없이 믿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A 씨는) 그 성형외과에 '대표 OOO'이라고 적혀 있었고, 그곳에서도 대표로 불렸다"며 "그때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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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였고, 이후 '주사 이모' 논란이 불거지며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그는 12월 8일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하차했다.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은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던 샤이니 키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에게까지 확산했다. 이후 키와 입짧은햇님은 A 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고, 모든 방송 활동에서 물러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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