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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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3살 연상 배우 배인혁과 호흡을 맞춘다. 노정의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배우 이채민과 로맨스를 그렸다.

다음 달 4일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13일, 사돈 남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공동 육아 일상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 한복판에서 실랑이하고 있는 선태형과 우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무슨 일인지 홀딱 젖은 얼굴로 우현진을 향해 분노를 내뿜고 있는 선태형. 그를 붙잡는 우현진의 표정에도 당혹감이 스친다. 정체불명의 얼룩을 잔뜩 묻힌 채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과연 두 사람 인생에 날벼락처럼 찾아든 우주가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해진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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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으로 분한다. 어시스턴트라는 수식어에 머물러 있지만, 메인 작가도 부러워하는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을 맡았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준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배인혁은 노정의에 대해 "촬영하면서 굉장히 편안했다. 노정의 배우는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어느 현장에서나 좋은 에너지를 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노정의 역시 "배인혁 배우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배우다.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는 연기 호흡이 정말 좋았고, 웃음 코드가 비슷해서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우주를 줄게'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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