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정동원이 팬들의 응원으로 마련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3일 정동원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돌봄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동원이 선한스타에서 활동 중인 팬덤 '우주총동원'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이뤄졌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시청하고 미션을 수행해 응원하면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총 5371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가왕전 상금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의 돌봄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고액 의료비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입원비와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신속히 지원해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꾸준한 선행과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동원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2월 5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너에게도 또 다시' 리메이크가 더블 타이틀로 수록되며,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 등 리메이크 곡도 함께 담긴다.

정동원은 다음 달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이어 같은 달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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