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배우 고준희가 부동산 투어를 떠났다.

1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한남동-서래마을 느좋 동네에서 만난 복층 테라스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준희는 "새로운 동네 집을 보고 싶어서 한남동과 서래마을을 볼 예정"이라며 "진짜 살 집으로 내부를 꼼꼼하게 볼 것이다. 뷰를 보는 편이고, 집 안 구조를 보려고 한다. 지금 집과는 구조가 달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첫 번째로 방 3개, 화장실 3개로 이뤄진 한남동 복층 집을 찾았다. 고준희는 집을 어떻게 꾸밀지 언급하며 꼼꼼하게 내부를 살폈다. 중개사는 "바닥 50평, 복층 50평 해서 총 100평"이라고 설명했다. 1층 안방 화장실 거울에 스마트 TV가 설치되고 2층 천장이 열리는 등 집 곳곳에 신기술이 적용돼 있었다. 고준희는 분양가가 68억이라는 말에 "누가 분양을 받고 내가 전세로 들어오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두 번째로 본 집은 한남동 유앤빌리지 안에 있는 방 4개, 화장실 4개의 집이다. 거실과 이어진 테라스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중개사는 "전용 면적은 83평, 테라스 정원은 서비스 면적으로 40평 이상이다. 매매가는 198억"이라고 했다. 집 구경을 마친 고준희는 "집이 너무 크다. 전기세도 많이 나올 것 같다. 테라스가 있어서 좋긴 한데 여름에 너무 덥지 않나. 여기를 왜 많이 보고 사장님이 추천해 주셨는지는 알겠지만 나 혼자 살기에는 과분하고 크다. 복층은 무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서래마을에 있는 매매가 55억의 세 번째 집으로 향했다. 연신 "좋다"고 말하던 고준희는 "나 '좋다'는 얘기를 왜 이렇게 많이 하지. 서래마을은 생각도 안 했는데 느낌이 좋다"고 했다. 매매가를 들은 고준희는 "확실히 강남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여기가 더 크고 조용한데 매매가가 반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 집의 관리비는 한 달 기준 80~100만원 정도다.

끝으로 고준희는 "강남 말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좋은 집들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동네까지 생각하게 됐다. 어디에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러다 다음에 또 집 보러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