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인품'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안성기 배우님이) 한남더힐에 거주할 당시, 1년에 한 번씩 관리사무소 직원 전원을 힐튼호텔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며 "안성기 배우는 정장을, 배우자 분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직원 한 명 한 명과 사진 촬영까지 해줬다"고 올라왔다.
그러면서 "유명 인사가 팁을 준 이야기, 선물 세트를 준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이렇게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챙겨 준 사연은 처음 듣는다"며 "고 안성기 배우님, 좋은 곳으로 가셔서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정우성, 故 안성기 영결식 추도사[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601/BF.42911992.3.jpg)
![배창호 감독, 故 안성기 추도사[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601/BF.4291197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