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함과 냉랭함을 오가는 유호정, 김승수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완벽한 가정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두 사람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이들이 그려낼 부부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커진다.
극 중 유호정은 쾌활하면서도 이성적인 공명정대한 의원의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맡았다. 김승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으로 분해 극에 깊은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한성미와 공정한은 일터와 가정에서 각기 다른 이면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사랑 전도사로 대중들에게 추앙받지만 정작 가족과는 소원해진 한성미와 가족보다 환자를 우선시하는 공정한이 갈등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유호정과 김승수의 밀도 높은 부부 연기가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들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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