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새벽 0시에 방송되는 '괴담노트2' 3회에서는 '제사'문제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대물림을 하게된 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1년 전, 남편과의 사별후 홀로 어렵게 키워온 아들을 결혼시킨 사연자는 며느리의 임신을 축하하려고 찾아온 지인들을 통해 제사문제로 이혼하게된 주변의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고민 끝에 사연자는 아들 부부를 위해 제사를 없애기로 하는데, 늦은 밤 통화기록도 남지 않은 전화를 시작으로 돌아가신 시부모님을 마주하게 되고, 기이한 일들이 이어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기혼 여성들 대부분이 공감하게되는 '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어머니 대에서 끊었다”며 사연을 들은 조충현은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친다.
무속인은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어 조상을 위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들도 느낄 것”이라면서도 “못 먹어 힘없는 건 조상님도 똑같다”, “자손을 도와주는게 힘들어질 수 있다”라며 “기제사는 합치지지 않고 각각 지내야한다”라며 제사를 효라고 생각하고 작게라도 제사를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한다.
이어 제사를 지낼때 주의해야할 점으로 “예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제수 음식 만들때 불평불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상들이 자손을 도와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라며 의견을 전하기도 한다.
여기에 이상민은 “일찍이 사별 후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온 부모님이 외롭게 살다가 돌아가신 상황에 자식들이 영혼결혼식을 통해 행복을 빌어드릴 수 있냐”라며 관심을 보이고, 영혼 결혼식에 대해 무속인과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학교 폭력으로 억울하게 죽은 한 소녀의 복수 이야기, 동성을 향한 뒤틀린 사랑이 만든 비극적 이야기, 남편을 향한 집착으로 잘못된 비방에 손댄 여자의 충격적인 이야기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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