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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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히 쉬세요"라며 "같은현장에서..같은 카메라앞에서영화를 함께 만들수 있었던 시간은 제인생의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신혜는 "긴시간 한국영화의 기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함께 했던 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며 "진심으로 존경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하면서 故안성기와 함께 했던 작품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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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병세가 재발했다.
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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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5인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아울러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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