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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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한 바베큐연구소장(유용욱 분)이 요리 입문 계기와 대결 뒷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흑백 애프터 서비스: 암흑요리사'에서는 '바베큐연구소장이 부릅니다, 나도 어디서 굴리진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바베큐연구소장은 본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며 요리는 취미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베큐연구소장은 어린 시절 시골 집에서 바베큐 그릴을 사용하던 기억을 되살려 지인들에게 고기를 구워주다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바베큐연구소장은 과거 경리단길이 주목받던 시기에 9평 규모의 매장을 계약하려 했으나 아내의 강한 반대로 무산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바베큐연구소장은 아내와 크게 다투며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 당시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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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풍은 상수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실패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아내의 판단이 옳았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베큐연구소장은 취미로 하던 주말농장 요리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본격적인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됐다.

대결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도 이어졌다. 바베큐연구소장은 2라운드 1대1 대전에서 레이먼 킴을 대결 상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요리를 시작하던 2010년 초부터 팬이었기에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3라운드 팀전에서 선보인 송아지 뼈등심 편채에 대해서는 사실 송아지 고기를 처음 다뤄봤다고 털어놓았다. 바베큐연구소장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가스 불 위에 고기를 계속 돌려가며 굽는 차선책을 택했으며 결과가 예상보다 잘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회상했다.

바베큐연구소장은 "방송 이후 가족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으며 매장이 바빠진 직원들에게 미안하면서도 외식업계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바베큐연구소장은 패자부활전에서 삼배체 굴을 재료로 선택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남은 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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