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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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MC 장성규, 이상엽이 호흡을 맞춘지 3회 만에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13회에서는 장성규, 이상엽이 '붐비는 핫플 NO! 요즘 뜨는 신상 여행지'를 주제로, 유럽·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여행지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2026년 여행 로드맵을 완성한다. 장성규와 이상엽은 10회부터 공동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여행 파트너 자존심을 건 두 MC의 설전이 초반부터 불붙는다. 장성규가 "같이 여행 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스타 2위에 뽑힌 적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상엽은 "같이 여행 가고 싶은 하이틴 스타 1위에 오른 적 있다"고 맞받아치며 순위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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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성비 여행지를 두고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상엽은 스위스의 3분의 1 가격으로 알프스 못지않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남미의 스위스' 아르헨티나 바릴로체를 추천한다. 여름에는 일광욕과 수영, 겨울에는 설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빙하호 세로 캄파나리오의 압도적인 절경까지 더해져 사계절 매력이 빛난다. 특히 방송에서는 스위스 체르마트와 바릴로체의 일일 여행 경비를 직접 비교하며, 최대 3~4배에 달하는 차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맞서 장성규는 '세계가 인정한 미식의 도시' 대만 타이난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단 두 가지 메뉴로 미○린 가이드를 4년간 석권한 맛집을 비롯해 70년 전통의 타이난식 탕면집, 50년 역사의 빙수집이 연달아 소개된다. 2끼 식사와 디저트까지 포함한 2인 식비가 단 1만 3700원이라는 말에 이상엽은 "그렇게 이기고 싶어요? 거짓말하고 자꾸!"라며 장성규에게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장성규의 강한 1위 욕심에 이상엽이 분노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상엽은 "그러면 다 너가 하는 거냐", "너는 1위부터 5위까지 하고 내 건 6위부터 10위냐"며 격분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13회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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