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범택시3' 측이 마지막 사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인 김종수의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시즌3를 빛낸 '6인의 빌런'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범택시3'에서는 주연급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등장해 방영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빌런 열전'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어젖힌 카사마츠 쇼(마츠다 역)를 시작으로, 기존의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를 180도 뒤엎고 데뷔 이래 첫 악역을 완벽 소화한 윤시윤(차병진 역)과 장나라(강주리 역), 또한 '장르물 천재' 타이틀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음문석(천광진 역)과 김성규(고작가 역)까지, 빌런 캐릭터로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와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켰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김종수의 카리스마는 이 같은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꾼다. 캄캄한 밤, 차 안에 앉아있는 그는 굳게 다문 입술로 차창 밖 무언가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눈빛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온몸으로 뿜어내는 묵직하고 비밀스러운 아우라가 보는 이를 압도, 극을 송두리째 흔들 '거악'의 출격을 예고한다.
'모범택시3'에서 김종수는 철저히 베일에 싸인 인물인 '오원상'으로 분한다. '모범택시3'의 마지막 사건 에피소드가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악행을 저지른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마지막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오원상이 벌일 역대급 데스매치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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