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가수 배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튜디오를 찾은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가수 윤종신도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감사했다. 정말 좋아했다. 잊지 않겠다"라며 고인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이시언 역시 "어릴 적 선생님 연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항상 존경한다.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 셰프 안유성, 배우 신현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이 故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기는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병세가 재발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5살이었던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그는 60여 년 동안 약 20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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