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가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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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1년 전 저혈압으로 쓰러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저질체력 한가인이 정기적으로 러닝을 했더니 나타난 놀라운 변화 (션의 한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1년 전 저혈압으로 한번 쓰러졌다. '내가 유튜브를 계속할 수 있을까' 정도의 건강 상태까지 갔었는데, 몸이 좋아지면 한번 런닝을 꼭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러닝 도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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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몇 번 슬로우 조깅을 해 본 결과 1km 넘게 뛰면 무릎이 아프더라. 남편(연정훈)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건 참고 뛰어야 된다. 아파도 그냥 가는 거'라고 하더라. 그렇게 튼튼해져야 된다는데, 전문가분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한번 여쭤보고 싶다"며 '러닝계 아이돌' 션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선배님 팬이다. 정혜영 언니도 팬이다. 언니 운동하는 걸 보고 너무 자극을 받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션은 2km 러닝에 앞서 운동 전 스트레칭 방법과 달리는 방법을 전수했다.

운동 중 한가인이 "일 년에 마라톤 몇 개씩 나가면 언니가 걱정하지 않냐"며 궁금해하자, 션은 "2025년에만 11번 마라톤 나갔다. 10km 대회까지 하면 25번 나갔다. 그렇게 대회 다녀와서 설거지하고, 아이들이랑 놀고 하니까"라며 문제없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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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후 받는 왕메달을 자랑하며 "보통 러너들이 몇 년에 걸쳐서 따는걸, 나는 1년 안에 다 했다. 한국 최초"라고 자부했다. 한가인은 "션님을 만나고 싶은데 무서웠다. 마치 신인 가수가 되고 싶은데, 조용필 선생님 만난 느낌"이라고 표현해 폭소케 했다.

러닝을 막 시작한 한가인은 "러닝하는 이유는,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라며 "돈도 안 들고 좋은 운동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션은 "아니다. 러닝에 빠지면 아이템 욕심이 난다. 시계, 선글라스, 이어폰 등"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의 남다른 러닝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션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10~20km 달리고 아이들 깨워서 학교 보낸다. 혜영이는 아침잠이 좀 많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미인이 잠꾸러기니까"라며 또 한 번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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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가능성에 대해 션은 "원래 나는 4명을 원했고, 혜영이는 한 명만 낳겠다고 했다. 그런데 첫 아이 낳고 내가 육아에 올인하니까 '아이 키우기 어렵지 않네'라고 생각해서 더 낳더라. 혜영이가 나랑 아이들한테 잘한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한가인 인지도 굴욕 사태가 벌어졌다. 션과 한가인이 잠수교를 걸어가던 중 시민들이 션만 알아본 것. 션은 "전에 박보검과 달리는데, 나만 알아보더라. 한강에서는 내가 제일 유명하다"라며 '한강의 BTS'라고 자부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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