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언급은 없었다…'43세' 한지민 "나의 완벽한 이준혁 감사해" [SBS연기대상]
배우 한지민(43)이 이준혁(41)에게 감사를 건넸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최정훈 언급은 없었다…'43세' 한지민 "나의 완벽한 이준혁 감사해" [SBS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최우수 연기상은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한지민이 받았다. 이준혁은 "한창 범죄물, 비리물로 나오고 있을 때 과감하게 멜로물을 선택해 준 감독님 감사하다"며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 한지민 씨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팀을 만나게 돼서 저희 팀이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준비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했는데 좋아해줘서 보람차다. 앞으로도 연구 많이 하겠다. 독특한 작품도 계속 도전하겠다. 시청자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정훈 언급은 없었다…'43세' 한지민 "나의 완벽한 이준혁 감사해" [SBS연기대상]
한지민은 "값진 상으로 시작하게 돼서 감사하다. '나완비'는 고민이 많이 됐던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매 장면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과 치열하게 의논했다. 그 덕에 제 부족함이 많이 채워졌다. 드라마는 함께 호흡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하나를 완성해 나간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작품 안에서나 현장에서나 오른팔이 되어 준 상희 덕에 버틸 수 있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씨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상을 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 덕분이다.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10살 연 잔나비 최정훈은 언급하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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