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연기대상' 캡처.
사진='SBS 연기대상' 캡처.
신인상만 8명이 공동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김단은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은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 행복하게 반년 살았다.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인사했다.

'보물섬' 차우민은 "어릴 때 매년 TV로 보고 있었을 텐데, 올해는 같이 못 봐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엄지 척을 했다. '사계의 봄' 하유준은 "2026년 더 멋있는 해로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우리 영화' 김은비는 "현장에서 따뜻하게 해준 선배님들 감사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눈물 흘렸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박정연은 "이 상은 다 같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물섬' 홍화연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작품은 보물 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나게 해줘서 감독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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