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보물섬' 차우민은 "어릴 때 매년 TV로 보고 있었을 텐데, 올해는 같이 못 봐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엄지 척을 했다. '사계의 봄' 하유준은 "2026년 더 멋있는 해로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물섬' 홍화연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작품은 보물 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나게 해줘서 감독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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