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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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열의 아들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주환이가 군대를 갔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창열이 아들의 훈련소 입소에 동행한 모습. 그는 아들을 향해 "늘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배려한다"면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 입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두 건강히 훈련 잘 받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응원 부탁 드린다"면서 해병 1325기 훈련병들을 응원했다.

앞서 김창열의 아들은 지난 9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주환 군은 현대고 출신으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휴학 중이다. 주환 군은 과거 단역 출연도 했었다. 그는 방송에서 "제대 후 본격적으로 배우 공부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김창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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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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