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정난(54)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정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각시탈',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구미호뎐', '눈물의 여왕', 영화 '타짜', '아기와 나', '미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진솔한 일상을 공개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쏠린다.

YY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활동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난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난이 새롭게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