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김상현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고소현의 마음에 변화가 생긴다. 낮에 있었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부터 나이 공개 시간까지, 김상현은 고소현에게 다가가지도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며 머뭇거렸다. 자신이 호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는데도 주저하는 김상현에 고소현은 "내가 나이가 너무 많나?"라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1989년생 장우영은 "상현 씨가 지금 본인만의 딱 짜인 틀이 있는 것 같다"며 걱정했고, 한혜진은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대화로 잘 풀어가길 기대했다. 서로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든 고소현&김상현의 대화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메기녀'였던 고소현이 "내가 첫날 같이 입주했다면 좀 달라졌을까?"라고 묻자 김무진은 고민 끝에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답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장우영은 "마음이 흔들리는 느낌 아니냐"며 누나&연하남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에서 더 얽히고설킨 구본희-김무진-고소현-김상현의 4각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오늘(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알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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