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7살 연하' 둘째 출산 앞두고 얼굴 확 폈다…"야외 녹화도 행복해, 가족 사랑해" [MBC연예대상]
방송인 붐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MC상을 받았다. 붐은 2022년 4월 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지난해 3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6년 둘째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와 장도연의 진행으로 펼쳐졌으며,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전한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붐, '♥7살 연하' 둘째 출산 앞두고 얼굴 확 폈다…"야외 녹화도 행복해, 가족 사랑해" [MBC연예대상]
이날 '푹 쉬면 다행이야'로 활약한 붐이 프로듀서 MC상의 주인공이 됐다. 붐은 "'푹 쉬면 다행이야'를 하면서 야외 녹화도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요즘 들어 치열하게 사는 분들이 방송을 보고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꿈이 생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어려울 때 손을 잡아준 거북손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붐은 "방송 보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 배 속에 있는 둘째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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