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발리에서 화끈한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해외 가면 무조건 클럽 가는 홍진경이 인정한 역대급 발리 클럽 (발리 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오전부터 숙소에서 춤을 추면서 "아침부터 여는 클럽 없냐. 너무 시간이 멀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국 홍진경은 클럽 오프런에 성공했고, 세기말 분위기의 폭풍 댄스를 펼치며 무아지경에 빠졌다. 등에는 땀이 흠뻑 젖어 제작진이 "등판에 분무기 뿌린 줄"이라는 자막을 넣을 정도였다. 그는 "라엘아 나 (엄마) 말리지 마"며 흥을 이어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이어 제작진은 "세기말 테크노 댄스", "14시간 클럽 한 푸는 중"라며 홍진경이 춤추는 모습을 가까이서 그대로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경은 마지막에 결제를 하면서도 흥을 멈추지 않고 춤을 춰 클럽 직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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