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해외 가면 무조건 클럽 가는 홍진경이 인정한 역대급 발리 클럽 (발리 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오전부터 숙소에서 춤을 추면서 "아침부터 여는 클럽 없냐. 너무 시간이 멀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국 홍진경은 클럽 오프런에 성공했고, 세기말 분위기의 폭풍 댄스를 펼치며 무아지경에 빠졌다. 등에는 땀이 흠뻑 젖어 제작진이 "등판에 분무기 뿌린 줄"이라는 자막을 넣을 정도였다. 그는 "라엘아 나 (엄마) 말리지 마"며 흥을 이어갔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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