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올해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명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 백내장, 망막 질환 등 시력 저하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수술비와 저시력 아동의 재활 치료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을 되찾고 밝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해진 안보현의 이번 기부 소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던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현의 선행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보육 기관을 비롯한 복지 시설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마련한 손 소독제 3000개를 기부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3800호 회원으로 가입한 안보현. 그는 내년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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