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9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게스트’ 김종국과 헬스장에서 의기투합한 ‘콜’ 수행 현장이 공개된다.
환장의 케미 속, 박준형은 평소 깔끔한 성향의 김종국을 언급하면서 “집 정리 때문에 아내와 부딪친 적은 없냐”고 질문한다. 김종국은 “절대 잔소리를 안 한다. 행여 (집 정리 관련해)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더라도 내가 고치면 되니까”라며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그러자 장혁은 김종국을 향해 회심의 한마디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장혁이 김종국에게 어떤 돌직구를 날렸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발 분류 작업을 마친 이들은 헬스장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발 찾아주기’에 돌입한다. 이때 김종국은 “신발을 폐기해 달라”는 한 회원의 요청에 “알겠다”고 답한 뒤 반전 속내를 드러낸다. 그는 “사실 난 이런 거 (버리지 않고) 다 챙기는 편”이라고 ‘절약왕’ 본능을 보여주는 것. 박준형 역시 “나도 다 챙긴다. god 콘서트 끝나고 남은 물병과 물티슈 등도 다 챙긴다. 그걸 왜 버려…”라며 ‘짠내력’으로 대통합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박장 브로’와 ‘짠종국’ 김종국이 뭉친 유쾌한 ‘콜’ 수행 현장은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종국은 신혼집으로 62억 전액 현금으로 고급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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